목록cosmos/{■□}얼굴표정 (569)
cosmos125
시원한 창가에서 시원한 상큼한 바람이 불어오니 시원한 마음이 하나 가득 하네요 바깥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그늘 안으로 들어오면서 차가움을 전하고 싶어 빠르게 그려 보았지요 시원한 창가가 그려 지나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나요? 시원한 사랑이 스며 지나요? 멀리 있지만 언제나 함께 하는 ..
지난 길을 가다보니 너무나 변해버렸네 발길이 느끼는 순간이 다르다 또 다른 길을 찾아 가보니 하얀색이 가득하네 검은색인 길이 하얗게 변하였네 이제는 하얀 머리가 되고 있으니... 검은 머리가 변하고 있네 가는 길이 너무 멀어 잠시 뒤를 보았네 수 많은 작은 길이 보이네 또 다른 내가 걸어오는 ..
강한 연주를 들으며 걸어 가네 기타연주에 온 몸을 맡기어 보네 상상력이 강한 음악속으로 가네 추상적인 모습안으로 계속 가네 색다른 음악세계로 빠지네 흥분 시키는 연주가 멋지네 똑 같은 것이 아니다라고 외치네 모든게 구속 되기 싫어하네 상상의 날개를 펴고 날고 있네 멈출 수 없는 생각 안으..
높은 산 위를 향하는 발걸음아 한걸음 한걸음 나가자 땀이 흘러 젖어진 몸이 너무 뜨겁다 오르는 길을 가다가 약수터가 있어 물 한모금 높은 산 위로 올라가니 산들바람이 큰 소리로 분다 내려오는 길을 따라 오는 걸음이 빨라진다 조심스럽게 내려오니 산들바람이 온다 즐거운 산길을 기억하자 건강..
지난 추억을 그리며... 타임머신을 타고 언제인가 가고 싶은 시간... 지난 시간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다 멋진 추억은 없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공간이다 하나 둘 떠오르는 시간 아름답게 접어 담아야지 살아있기에 지금 한다 지금을 돌아보는 시간이 언제일까? 있을꺼야... 언제인가... 오늘을 열심히..
love love 자꾸 써 보게 되는 밤 사랑아 사랑아 자꾸 소리 질러 불러 보는 밤 아무도 들으수 없는 소리지만 메아리친다 산이 있어 다시 돌아오는 메아리가 퍼진다 동행하는 자가 있어 따뜻한 길을 맨발로 거닐고 있다 잡지못하는 사랑을 불러 보는 소리가 외친다 저 깊이 숨어있던 소리가 메아리되어 울..
이른 새벽에 그리다 지금 마무리하였지 작은 아이가 떠오르는게 불사조라하네 몸과 날개 보인다하네 그래서 불사조라 부르네 주님의 사랑을 그리다가 이 모습으로 바뀌었다 마음안에 들어있는 사랑을 그리다 보면 사랑이라는 글자를 써 보기도 하였다 십자가를 그려 보기도 하였다 밑그림안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