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osmos/{■□}얼굴표정 (568)
cosmos125
1부... 가야하는 시간인데... 잠시 이야기하고 싶어서... 지금 이순간을 믿음안에서 살자 서로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는 모두 한 형제다 서로 의지하며 힘들때 이야기 들어주는 좋은 친구같은 형제... 이러면 이 세상 살아가는데 덜 힘들겠지... 지금의 모습 그대로 믿..
수업시작 전... 더운 날씨... 땀이 많이 흐르는 낮시간... 잠시 창밖에 바람이 들어와 시원하다 따사로운 햇살이 좋다 눈을 뜰 수 없는 햇살... 두눈이 부시다 멋진 눈을 바라보며 넓은 하늘을 본다 시원한 바다도 본다 귀에 들리는 바람소리... 나뭇잎이 춤을 추는 어제와는 다른 날씨... 지쳐있는 나뭇잎..
피아노건반울림이 잠자고 있는 사랑을 불러 깨운다 아름다움을 함께 볼 수 있는 인생은 참 행복한 인생이다 두 눈을 감아도 내 등을 건드리는 손길이 느껴진다 일어나라고 나를 건드리는 손길... 하지만 가만히 앉아 있어야하는 나 꿈속에서라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가? 보이지 않는 꿈길을 가..
따끈한 커피가 내 손안에 있다 너무 뜨거워 두 손으로 감쌀 수 없다 살아서 움직이는 커피가 흐른다 내 코 가까이 바라보는 향이 나를 만진다 약한 향기가 가득하여 흥분시킨다 여러가지 살아있는 소리가 나를 감싸안았다 포근하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손길이 느껴본다 작은 귀여움이 없는 나에게 다..
인간은 아주 작은 존재이다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아주 작은 존재이��� 우주를 만지작거리는 손을 가진 인간은 아주 작은 존재이다 이 음악에 빠져보면 우주를 돌아다니고 있는 나를 본다 넓은 우주를 날개없이 돌아 볼 수 있는 나의 상상이 너무 좋은 시간이다 저 멀리 바라보고 있는 그 누군가를..
살아있어 감사해요 어디든지 갈 수 있어 감사해요 나를 버리는 이 시간이 참 좋아요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어 감사해요 언제나 날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해요 사는 동안 뜨겁게 사랑하며 살 수 있어 행복해요 지금 이 순간이 있어 좋아요 두 눈을 감고 있으면 행복해요 사랑의 늪에 빠지는 순간이 참 ..
빠르게 가고 사라지는 시간 속으로 나를 보내어 버렸네 이 밤에 나 홀로 조용히 정리해보네 시간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나를 따라 가보네 멋진 소리를 보내는 미소가 울리네 붉은 담벼락을 소리없이 기어가는 덩굴손이 부럽다 햇빛을 받아먹으며 살아가는 덩굴손아 언제나 일정하게 자라는 너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