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사랑을 심는 밤 본문
love
love
자꾸 써 보게 되는 밤
사랑아
사랑아
자꾸 소리 질러 불러 보는 밤
아무도 들으수 없는 소리지만 메아리친다
산이 있어 다시 돌아오는 메아리가 퍼진다
동행하는 자가 있어
따뜻한 길을 맨발로 거닐고 있다
잡지못하는 사랑을 불러 보는 소리가 외친다
저 깊이 숨어있던 소리가 메아리되어 울린다
꽃 보다 아름다운 그대여
진한 향기에 취하여 맴돌고 있는 그대여
언제나 그리운 그대여
이 밤이 가기전에
다시 한번 외쳐진다
사랑아
사랑아
나의 사랑아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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