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osmos/{■□}얼굴표정 (568)
cosmos125
그림 그리는 사람 붓으로 색칠하는 사람 자연을 그리는 사람 사진 속에서 사람 진지한 얼굴 묵직한 얼굴 얼굴속에 삶이 그대로다. 주름선도 삶을 그대로다. 인생은 미완성이지만 얼굴은 완성되어 가다 세월이 그대로다. 잡히지 않는 세월이 얼굴에 잡히다. 거울을 통해 내 얼굴을 ..
습한 기분이야 왠지 시원안해 하얀 도화지에 그린 그림처럼 시원한 느낌으로 살아요. 오늘 하루 웃으면서 살아요. 피아노연주가 들리니 피아노건반 위를 걸어 보는 느낌이야 늘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눈 코 귀 입 마음도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
엄마는 강아지 네 마리가 태어나 힘들다고 가까이 있으면 날마다 찾아가 만지고 싶다. 어릴 적 바둑이 복순이 복돌이 학창시절에 같이 살다. 강아지 발바닥 만지고 싶다. 엄마는 늘 힘들다. 유월이 가면 칠월이다. 웃는 얼굴을 그리는 동안 산토끼도 웃는다. 칠월이면 또 다른 얼굴..
늘 같은 듯 늘 다르다. 날마다 얼굴 그리기하면 자신의 얼굴이 더 그리기 어렵다. 생긴 대로 그리면 쉬운 듯 하지만 참 어렵다. 얼굴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게 뭘까? 하루살이는 또 하루를 무사히 살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그대는 참 이쁘다. 웃는 미소가 참 이쁘다. 입술에 그려진 소리가 참 이쁘다. 오늘 하루 참 이쁘다. 늘 그렇게 살아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작은산토끼125121226
비는 올까말까 망설이다. 바람은 불까말까 아니다. 오늘 시원한 느낌이 느껴지는 하루다. 굵은 빗소리가 듣고 싶었는데... 시원한 빗줄기가 보고 싶었는데... 이런 날 저런 날 이해가 된다는게 어떤 느낌일까? 순간마다 답답한 마음에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면 되는데 말없이 있다는..
거울에 비친 모습 얼굴을 보고 산다는게 감사하자. 잘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 얼굴을 그리면 늘 다른 모습으로 다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