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osmos/{■□}얼굴표정 (568)
cosmos125
질투 순간마다 질투하는 마음이 늘 꿈틀거리다. 질투 마음속에서 끄집어내다. 좋은 질투는 없을까? 질투 속에서 늘 살고 있는 하루살이 순간 보이는 모습에 산토끼는 또 끄적이다. 늘 질투하지 않는 하루 살아요. 살아있어서 감사해요. 살아있어서 사랑해요. 작은산토끼125121226♡
역시나 전혀 닮지 않은 얼굴이다. 산토끼는 늘 잘하지도 못하면서 또 그리다. 살아있으니까 그냥 느낀 대로 그리는 게 좋다. 선을 그리는 게 색을 칠하는 것도 참 좋아하는데 색칠하는 것도 헛된 것처럼 보이니 진짜가 아닌 가짜 순간의 느낌표가 좋은데 언제부턴가 감추기 위한 ..
오늘 하루 어찌 살았나요? 눈에 잘 띄어야... 빨간지프... 산책길에 눈에 확 띄어 찰칵 차 주인은 아마도 멋쟁이가 아닐까? 새벽에 빗물로 세수하고 눈을 비비고 일어나다. 잔잔한 새벽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 세상의 것으로 하루를 살지않게 하소서 하늘의 것으로 하루를 살게..
차갑다. 순간 변하다. 찰나에 흔적 얇은 옷은 이제 그만 오늘도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이 더 좋은 하루 건조한 바람결에 손등이 거칠다. 여름에 족촉한 손등이 가을에 푸석한 손등 몸안에서도 같은 반응이라 물이 갈증나다. 가뭄에 갈라진 땅 여름에 비..
웃으면 복이 와요 정말? 웃으면 복이 와요 진짜? 웃으면 복이 와요 어릴 적 텔레비젼에서 보았다. 웃으면 복이 와요. 세상에 어느 곳이든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 작은 공간에도 웃음꽃이 만발하게 하소서 지금 하늘을 보라 하늘빛이 맑으니 저 높은 곳도 잘 보일까? 감사..
조용한 밤하늘에 동그란 달님이 높이 떠 있어 무슨 생각에 빠지나? 밤길에 시원한 바람이 동행하다. 깊은 꿈나라로 달리는 시간을 따라 가려나? 깊은 밤 지나니 밝은 아침이 오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하루살이 믿음으로 빛이 나는 하루살이 소중한 아침의 소리가 있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