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실핀? 삔이라고 했는데 실삔으로 놀이도 했는데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실삔 따먹기 세 줄의 실핀이 포인트다. 오늘 하루살이도 포인트가 필요하다. 가을이니까 포인트가 있는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시월이 가는데 역시 빠르게 가다. 시간이 가는데 역시 빠르게 가다. 늘 일정한 흐름이 늘 다르게 느껴지다. 순간이 순간을 밀고 밀다. 오늘이 시작하는 아침을 만남에 기준을 바꾼다면 또 다른 하루다. 자기 기준으로만 살면 안 된다. 자기 기준이 없어야 한다. 누구를 위해 사는가?..

곧은 게 좋아 보이나 가끔 삐딱한 게 보기 좋아서 곧은 콧대를 살짝 휘어지니 얼굴이 휘다. 마음도 곧은 마음으로 보면 모든 게 곧게 보이기도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삐딱한 마음이 요동치다. 눈으로 보고 싶은 것만 봐도 다 볼 수 없다. 콧대가 휘어진 얼굴 그냥... 마음은 자..

그냥 화면에 보이니 그냥 선을 그리다. 오늘 하루살이가 좋다. 오늘 행복한 마음이다. 보니까 반갑니? 기분 좋은 소리다. 얼굴을 보면 기분 좋아진다.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

오늘 또 하루 살다. 설렘 가득한 지금 뜨겁다. 진한 느낌표가 그려지다. 미친 듯 지금은 미친 듯 빠져들다. 오늘 또 다른 하루다. 얼굴은 소중한 선물이다. 얼굴은 살아 있는 선물이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 산토끼 125121226MATH ♡

시월이라 시시하지않아 시월이라 산토끼 바쁘다. 오늘 얼굴 한 장 그리다. 아래 두 장은 목포에서 친구랑 저녁 먹다가 그냥 이뻐서 그린 얼굴이다. 사진속에 얼굴이 더 이쁘다. 산토끼 그림은 늘 부족하다. 오늘 하루살이는 행복하다. 인연이라는 노래를 불러보다. 그냥 감사합니..

오늘 잘가 구월 이별 질투 사랑 고백 가을 만남 느낌 구월 잘가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MATH♡

그림판을 펴니 그냥 끄적이다. 누구를 그리는지 모르겠다. 대상이 없어도 그냥 끄적이다. 수많은 사람의 얼굴은 다 다르다 얼굴이 다르니 마음도 다 다르다. 똑같은 얼굴은 없다. 똑같은 마음도 없다. 오늘 하루도 늘 다르다. 오늘 하루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