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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맛쟁이야

cosmos125 2016. 8. 31. 06:00

 

오늘 하루 어찌 살았나요?

 

눈에 잘 띄어야...

 

 

빨간지프...

산책길에 눈에 확 띄어 찰칵

차 주인은 아마도 멋쟁이가 아닐까?

 

 

새벽에 빗물로 세수하고 눈을 비비고 일어나다.

잔잔한 새벽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

 

세상의 것으로 하루를 살지않게 하소서

하늘의 것으로 하루를 살게 하소서

 

 

갖고 싶은 것

헛된 것이 아닌것

그림의 떡이 아닌 것

 

 

순간을 느끼며 사는 하루살이가 되게하소서

 

늘 깨어나 있어 중심을 잘 잡고 살게하소서

 

찬 바람에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 하게하소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산토끼그림

#얼굴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