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사랑아 나의 사랑아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아 해질녘 노을 보며 함께 하는 사랑아 부질없는 꿈같은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아 가슴속에 오랜동안 함께하여 사랑하겠노라 cosmos

저녁노을 속으로 나를 태운다 황금빛이 타오르는 저녁하늘로 날아가는 바람타고 태양을 향해 달려간다 사라져가는 태양의 꼬리를 물고 사라지는 너 어디에서 날 바라보고 있는거니? 함께 사라지는 너와 나 아무도 없는 그곳으로 향하는 순간이 왔다 너를 사랑하기에 언제나 그리워 하다 잠이 든다 보고싶어도 보고싶다는 말을 못하고 이렇게 글만 남긴다 타버리면 재만 남는 작은 존재 더 작아지려하는데 저녁이 되면 돌아가는 태양처럼 넌 언제나 저녁하늘을 향하여 달려간다 나를 버리기가 어려운가? 가볍게 너와 동행하는 나 오늘도 저녁노을 속으로 나를 태운다 다른 나에게 너를 보낸다 사랑하니까... 동행하는 너와 나 cosmos

익어가는 지금... 추석이 오고 있는 지금... 바삐 익어가는 과일을 보면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이라 추억도 함께 익어가는 지금... 멋진 추억이 아니라도 단풍나무처럼 예쁜 색으로 옷을 입으니 다 예쁜 추억이 되어가는 계절이라 밤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동그랗게 커져가는 달처럼 지난 시간들이 빛의 열매로 만들어 가니 작은 나의 가슴에 사랑의 열매가 자라고 있어 감사해요 어린아이가 자라면서 변하는 순간이 지금처럼 닫혀있던 마음이 열어지는 것처럼 떨리는 순간이 느껴오고 있어 다시 닫혀 버릴까봐 두렵지만 언제나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듯이 나의 마음도 스스로 열고 닫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어른스러워지는 나를 보는 이 가을을 사랑해요 달콤한 열매는 아니어도 어여쁜 열매가 아니어도 난 ..

마태복음 7장 1-12 형제를 비판 하지말고 먼저 대접하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먼저 하나님을 만나야한다 늘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묵상하라 자기 중심으로 자신을 방어와 만족함으로 채우는 자가 되지 말라 자기중심의 이기심을 버려라 모두가 귀한자다 하나도 업신..

창세기 6장 1-8 하나님의 탄식 성령의 인도함에 따라 살아가게 하신다 의식보다 내면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중요시 하라 긍정적인 입술로 축복의 열매를 맺으라 육신의 아름다움에 치중하지말라 하나님, 말씀, 교회 중심으로 살라 하나님과 영적인 교통이 있기를... 육신대로 살면 죽을 것..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이곳에서 차 한잔... 싱그런 여름이 가고 있어요 이젠 붉은 색이 가득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어요 가까이할 수 없지만 볼 수 없지만이 공간에서 잠시 홍차를 마셔요 시원한 맛에 잠시 늦은 더위를 만나요 살랑거리는 바람이 건조함이 가득하네요 마음 안에 살아있는 사랑이 건조하지 않게 촉촉한 사랑으로 간직해요 살아있기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산토끼 작은 아이입니다 늘 행복하소서...cosmos0508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고 있는 시간이 느껴지니 슬픈 음악이 들려온다 팔월이 가고있어 서른한 번 지는 해를 그려 보네 작은 태양이지만 저녁이 되면 가장 커다랗게 되네 처음 시작은 작았지만 시간이 흐르니 커다란 사랑 처음엔 투명 한색이지만 나중엔 붉은색으로 물드네 파란 얼음이 녹아내리니 투명한 물이 되어 흐르네 날마다 나에게 빛을 통해 너를 알게 해주는 태양 이 순간이 없었으면 알 수 없는 우리 느낄 수 없는 우리 보고 싶어 가슴 안에 품고 살아야 하는 사랑 만지고 싶어 미치도록 그리워하는 사랑 뜨거워 만질 수 없어 바라만 보는 사랑 달려가고 싶은데 멈춰 있어야 하는 사랑 지는 해는 다시 뜨지 않네 늘 새로운 사랑을 심어주는 새 사랑 난 그 사랑을 먹기를 원하네 지금 살아있기에 지금 사랑을 하네 너를 ..

해바라기처럼... 발랄하게 웃는 해바라기를 바라보아라 언제나 해를 사랑하는 해바라기처럼 살아라 한줄기 외롭지만 강하게 버티고 서 있는 해바라기를 보아라 환한 미소를 보이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의 미소를 달고 살아라 너는 사랑이니 나를 사랑하며 살아라 나는 태양이니 너를 그리워하며 살리라 지금처럼 처음으로 느꼈던 사랑처럼 달콤하게 사랑하여라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라 볼 수 없는 것까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니 서로 사랑하라 cosmos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