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osmos/{⊙⊙}금붕어들 (311)
cosmos125
흐려도 남긴다. 파노라마찍기연습 중...처음이라 이상하다. 어둠속에서 놀고 있는 금붕어가 시원하다. 어둠의 느낌...빛이 있어 달리는 금붕어... 작은산토끼
오월 말일에 금붕어 찍어 보기... 처음보다 좀 선명하게 잡힌 듯... 오늘 같은 날은 물이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바다가 더 좋으나 오늘은 금붕어가 놀고 있는 작은 어항이라도 보면 좀 나아지리라. 난 참 불쌍한 아이야... 유월에 모습은 다음 편에 이어갈 예정... 행복한 하루를...맑음..
네 마리 금붕어가 어항속에서 어찌 놀고 있나 관찰... 바로 위에 보이는 금붕어는 외톨이야... 세 마리는 신나게 춤추는 모습처럼 온 몸을 흔들어대며 위 아래로 앞으로 뒤로 사방으로 다니는데... 이 금붕어는 구석진 자리에 계속 혼자 놀고 있어... 아침밥을 주면 먹기도 했는데... 이상해...
아까는 디카로 담은 것인데 지금은 노트폰으로 찍은 순간이야... 좀 나은 듯 한데...어쨋든 초보라는게 잘 보인다. 그래도 산토끼는 계속 찍는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감동... 작은 공간이 살아있는 듯... 산토끼도... 정지되어 있는 공간보다는 움직임이 있는 살아있는 순간을 느끼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 이젠 살아있는 동안 잘 지내자. 2013년 5월 28일에 작은 공간으로 이동한 금붕어 네 마리랑 첫 만남의 시간... 작아서 너무 작아서 언제 쯤 통통한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움직이는 금붕어의 순간 포착이 오랜만에 하려니 어렵다. 처음에는 다 그런거지... 처음부터 ..
새로운 공간이라 그런가... 구석진 곳으로만 찾는 이유는... 홀로 남아 있어 외로워보이는데... 사진속으로 이동... 늘 존재하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춥다가 조금 풀린 날씨... 감기조심하소서...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