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어제... 힘들게 물을 갈아 주었더니... 깨끗한 공간이기에... 신이 난 모습... 밤이 깊었는데... 잠도 아니자고... 한 곳을 향한 모습이... 왠지 불안... 오늘 아침부터 관찰하니... 살아있다 이젠... 편안하게 보인다 날씨가 더워서... 어제 새 물이 시원했는지... 한쪽으로 향하며 헤엄치는 모습이... 조금...걱정... 이젠... 평안한 시간 속에서... 물놀이를 하는 금붕어... 특별한 물고기는 아니지만... 아침이면... 반기는 네 마리... 금붕어... 빨간색으로... 옷을 입고 있다 여름엔... 시원하게... 파란 옷으로 입을 수 있다면... 좋은데... 잠시... 바라본다 거실에서도 잘 보이고... 주방에서도 잘 보이는 위치... 살아가는 동안... 눈을 마주치며... 살아가는..

작은 집에 사는 금붕어... 어제... 늦은 밤... 자고 있는 금붕어...네마리... 밤이면...조용히 물속을 둥둥 떠 있는 모습으로 잠을 잔다 말똥 말똥 떠 있는 두 눈... 아침이면... 밥달라고...뻐금 뻐금...작은 입들이 커다랗게 원을 그린 모습... 언제나 귀엽다 지금은 배가 방방한 상태... 아침에 한번 먹고나면..

작은 산토끼가 있는 공간에 있다 2006...4...어느 날...모습... 아래 사진보다는 통통해진 모습... 2006...2...어느 날...모습... 작았다 아주... 모든게 늘 똑 같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변하고 있는 이 밤... 너무 고요함... 지금은 깊은 잠에...자고 있는지... 조용하다 물소리만...들린다 나도 저 안으로... 들어갈 ..

이제야 성공... 내 폰으로 찍은 사진을...혼자 끙끙거리며...성공했다 힘들다 오늘도...몹시 후회하면서...여러번 시도... 이런 즐거움이 난 좋다 찍어둔 사진을 이젠...자주 올려야겠다 좋아하는 자연의 모습들... 나만 보기 아까워서... 이 공간에 모아야겠다 지난 시간에 흙길을 걸으며 찍..

세상을 거꾸로 보고 있는 금붕어 네 마리 금붕어가 살고 있는 작은 어항... 그 중에 한마리... 이상하다 먹이를 먹고 나면... 배를 뒤집어 다닌다 처음엔 죽어가는 것인가... 유심히 바라보니... 아침먹이 먹은 후에...실시... 저녁이 되어 잠을 자는 그 순간은 다른 금붕어랑 같은 모습이다 물속을 다닐때..

네 마리 금붕어 작은 산토끼가 살고 있는 곳에 함께 살고 있는 금붕어 네 마리... 작은 어항속에 언제나 멋진 폼을 보이며 춤을 추는 네 마리...금붕어 자유롭게 물속을 다니며 날 바라보는 순간도 있다 아침이면...맛난 먹이를 달라고 모여드는 모습... 참 귀엽다 통통한 몸으로 물속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