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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이 차갑다. 본문
어제 저녁하늘을 보니 하얀 달님이 웃는다.
가로등불은 쌍쌍으로 반짝이다.
어떤 가로등불은 홀로 반짝이다.
환한 불빛이 있어 어둠을 밀어내니 밤하늘도 환하다.
저녁하늘이 쌀쌀하다.
오늘은 더 춥다.
밤하늘이 차갑다.
불빛이 있어 참 좋다.
나무는 어두워지면 불빛을 만나니 늘 따스하다.
하루살이도 불빛을 참 좋아하는데...
겨울이라 보이지않아...
지금 어디에 있을까?
산토끼는 하루살이를 즐기다.
가로등불이 있어 따스한 느낌이야...
산토끼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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