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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늘 새벽을 보지 못했다 좀더 부지런해야하는데... 안개낀 새벽을 보지 못했다 오늘 말씀은 신명기 19장 오늘 혼자 묵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 언제나 깨워주시는 나의 하나님 오늘은 늦은 출발을 하게 되었으니 더욱 부지런히 움직이는 하루 되게 하소서 언제나 주님의 사랑을 간직하고 전하..
잠시 멈추고 사라지는 바람이 부네 시원한 자연의 바람이 강하게 부네 시원한 바다를 그리면서 춤을 추네 파란색으로 물들어 버리게 일렁이네 날고 있는 저 새처럼 넓은 하늘을 가네 보고싶은 그를 찾아 다니는 저 새처럼 더 높이 날아 올라가네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니 소리를 부르..
바위 뒤에 서 있는 소나무야 넌 누구를 향해 웃고 있니? 늘 그렇게 서 있기가 힘들지 않니? 하늘을 등지고 있는 모습이지만 바람도 막아주고 있구나 키가 커서 멀리 보이는 모든걸 이야기 해줄 수 있어 좋겠다 키가 작은 바위에 꽂아있는 꽃향기를 홀로 맡아보고 있구나 메아리처럼 귀에 ..
커다란 바위 사이에 싹이 자라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언제나 사랑가득한 바위의 품안에서 잘 자라고 있다 비가 오나 바람 불어도 든든한 바위가 보호해준다 수반처럼 꽃이 하늘을 향해 펴져 있는 모습이 예쁘다 자연의 꽃꽂이를 누가 하였을까? 하얀 바위와 하얀 꽃망울이 너무 아름..
가까이 있는 산에 오르면 약수터 부근에 서 있는 커다란 나무... 볼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어 언제나 신선하다 봄에 찍은 나무의 모습 가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달라지는 나무를 보면서 나의 모습도 날마다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 어색한 모양이지만 멋진 사진속이다 cosmos
갈때마다 느낌이 다른 길 내가 걸어가는 길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야하는 길이다 내가 가야하는 길 언제나 푸르름을 간직하라 시원한 산소를 공급하는 나무처럼 언제나 신선한 나를 느끼는 길이다 아름다운 자연안으로 빠져 본다 cosmos
4월5일 모습 4월23일 모습 5월27일 모습 자연안에 있는 나의 존재가 작다 봄이 흐르는 강물 속에 빠져 있는 나를 찾다가 돌아가는 순간 달라지는 자연에 푹 빠져 본다 언제나 하늘을 향하는 저 소나무처럼 살아가리라 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