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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꽃게장처럼... 본문
꽃게장처럼...
맵고 고소한 맛...
작은 산토끼가 가장 좋아하는 꽃게장...
얼큰한 이 맛...
어릴적에 엄마가 만들어 주신 그 맛...
언제나 맛을 잊지 못하는데...
이렇게 사진을 통해 보니 군침...
오늘은 계속 음식이 눈에 보이니...참 이상하다
저녁을 일찍 먹어서...
더 관심이 없는데...
이것만은...
참을 수 없는 맛...
홍어회...장어구이...
추어탕...
참 좋아하는 음식...
잘 먹는 작은 산토끼...
너무 통통하니...다들 큰토끼라 외친다
거대한 ...
하긴 나 자신을 거대한 고릴라...
너무 거대하니...
작은 산토끼에 어울리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없다
그냥...하고 싶은 이야기를 난 지금 하는 중...
멋진 집이 보이는 저 집을 보라...
너무 멋진 집이다
나무창이 있어 더 색이 아름다운 집...
그림같은 집이다
작은 산토끼가 두 마리 살고 있는 집... 행복한 그런 집...
잠시 그려 보는 집...
멋지다
새해 한 주를 보내고 지금...꽃게장사진아래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도 이상하다
난 틀에 박힌 그런 건 싫다
지금 느끼는대로...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그냥...한다
심심한 그런 삶보다는 매운 맛이 입안에 가득 남는 그런 삶이고 싶어...
입안 가득 마늘냄새가 남아 있는 그런 삶이고 싶어...
항상 꽃게장을 먹고나면...마늘냄새가 남는다
아마도 마늘을 듬뿍 넣어서 그런지...
난 그런 삶이고 싶어...
바다가 보이는 그런 바닷가에서...이런 집이 있다면...
참 좋겠어...
작은 산토끼는 그렇게 살다가 가면 좋겠어...
나의 바램...
너무 매우면...빨간 딸기와 하얀 꽃을...
cocsmos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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