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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cosmos125 2006. 2. 3. 07:39



 파도를 훔친 바다 --적우


또 그대가 보고 싶-은 가 봐요 
마치 체한것처럼 한숨 이 나요 
또 이런나를 들킬거 같아 
그 한숨을 삼켜내요~ 오 
왜 아직 눈물이 남아 있는지 
그대 담긴 눈물은 충분 했는데 
왜 아직 그대가 그리워 지면 
멍들도록 입술 깨무는지 
이제 그만 나를 떠나요 
어떤 기역도 더 이상은 남기지 마요 
이젠 제발 날 혼자 있게 해-줘요 
어떤 위로도 더 이상은 원치 않아요 
내 곁에 있나요 
나를 만지고 있나요 
내 등에 기대 울고 있나요 
이러지 말아요 이젠 날 떠나요 
나를 위ㅡ한다면.. 

다른 사랑 할 수 없어요 
그런 내 모습 기다리고 있는건가요 
괜찮아요 그대 내곁에서 날 지키듯 
나도 내 안에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그대가 보여요 
그대 목소리 들려요 
그대 와 춤을 추고 있네요 
바다가 되어 파도가 되어요 
그대 와 출렁 거려요 
바다가 되버린 내 안에 그대는 
영원토록 파도가 될거에요 
그대와 영원 - 히 

오늘 담은 적우의 노래...
들으면 슬퍼지지만...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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