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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힘든 날이 연속이다

 

어젠 수업이 즐겁게 끝났지만...

 

몸이 정말 피곤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

특별히 다른 상황은 없는데...

 

어젠 검은가죽자켓에

 

검은티 검은바지를 입고 갔었지 신발도 검은색

 

내가 즐겨입는 색이지만 왠지 분위기가 달라보인다고 한다

 

좀 무서운 이미지

 

조폭회원이 아닌가?

 

하면서 잠시 웃어보았다

 

난 부드러운 여성미는 안보인다

 

수학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글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

 

내가 싫어도 풍기는 이미지

 

멋스럽게 관리 잘하는 사람도 있겠고

 

나처럼 평범한 이미지에서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이미지를 풍기는 사람도 있다

 

참 부럽다

 

여성스럽게 드레스같은 의상을 입으며 멋을 내는 친구

 

부럽다

 

난 왜아닐까?

 

어릴적엔 멋도 참 잘냈다고 하는데...

 

난 자라면서 외모에 시간 투자 돈 투자하는 사람은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쓸데없는 짓인데...하면서 웃었다

 

난 화장도 30대 중반부터 하였다

 

늘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다

 

남자 여자 모두다 같겠지 인간이니까...

 

인간은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동물도 그럴까?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에 취해 사는 인간은 많다

 

주름이 생기는 모습

 

세포가 변하는 순간이 가끔 궁금하다

 

공기가 있어 변화가 일어난다면

 

 진공상태인 우주공간에서는 세포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혼자 가만히 생각해본다

 

어제도 외계인 얘기하면서

 

아마도  인간과 비슷한 모습이지 않을까?

 

우주여행을 하는게 돈은 많이 들겠지만 놀라운 일이야

 

역시 인간은 위대하다

 

다른 우주공간으로 이동한다면 정말 멋진 세상일꺼야

 

이 지구가 병이들어 살 수 없어

 

깨끗한 공기가 없어서 깨끗한 물이 없어서

 

떠나야하는 상황이 일어난다는 것은 슬픈일이다

 

어젠 물의날이다

 

늘 공존하는

 

물과

 

공기

 

흙

 

이들이 인간에게 얼마나 좋은 것만 해주는데

 

인간은 아니지

 

나쁜것만 남겨주고 병들게 만드는 인간

 

다른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다면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까?

 

우리보다 모든게 발달된 앞선 우주일텐데 

 

아름다운 지구를 병들게 만든다고 가만두지 않을것 같다

 

이 세상에서 살 수 있는 영광을

 

이지구에서 살 수 있는 모든게 영광이다

 

좁은 구안에서도 다양한 인간이 모여사는데

 

우주세계에서도 너무나 다른 외계인이 모여살고 있는

 

우주공간들

 

난 이시간 이곳에 존재하고 있으니

 

이시간 즐기면서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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