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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니 더 좋았다.

cosmos125 2017. 8. 21. 14:41

 

 

 

 

 

 

 

 







엄마랑 함께 점심은 집에서 간단하게 하고 저녁은 보양식으로 염소탕 맛보는 순간 찰칵하다.


엄마의 웃는 얼굴이 참 보기 좋았다.

엄마랑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오랜만에 밖에서 저녁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

더운 여름이라 집에서 보다는 밖에서 바람을 쐬면서 맛있는 시간이 참 좋다.


목포대교도 올라가고 바람에 저녁하늘도 보고 바다가 불러 주는 소리도 들어 보고...


벌써 일주일이 되려고 한다.

광복절에 함께 하는 날...

오늘은 작은 택배를 보내다.

엄마가 좋아하는 것으로...


곱던 엄마의 얼굴이 그래도 환하니 보기 좋았다.


자주 보고 그래야 하는데...

짧았지만 좋았다.



작은산토끼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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