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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마지막 날에 맛있는 점심을 하다.

cosmos125 2017. 8. 31. 14:41

 

 

 

 

팔월 마지막 날에 맛있는 점심을 하다.

 

스테이크 소스가 매운맛이라 코끝이 찡하다.

팔월이 이별하자고 말하는 듯

눈물 대신 찡한 코끝...

 

지금 조동진의 가슴소리를 듣는다.

 

참 좋아하는 가슴소리였는데...

 

오늘은 맑은 하늘이 참 좋다.

솜사탕이 가득하니 뜯어서 먹고 싶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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