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코스모스야 사랑한다. 본문
누가 이렇게 했을까?
바람일까?
그랬으면 좋겠다.
코스모스가 아파도 웃는다.
여덟 꽃잎을 세어 보다.
가는 줄기를 통해 사는 너는 꺾긴 상태로도 웃는다.
설봉호수에서 만난 코스모스를 하나씩 끄집어 내다.
하고 싶은 이야기
너에게만 하고 싶다.
허리가 휘어도 사는 너는 코스모스다.
사랑한다.
코스모스야
COSMOS125121226MATH♡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스야 (0) | 2016.10.31 |
---|---|
빛과 그림자 (0) | 2016.10.28 |
작은 벌레는가을꽃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걸까? (0) | 2016.10.25 |
자기 꽃색을 가을 햇살에 맡기다. (0) | 2016.10.25 |
창을 통해 저녁하늘을 보는 산토끼 (0) | 2016.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