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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햇빛찰칵

코스모스야

cosmos125 2016. 10. 31. 23:53

 

 

 

 

 

 

 

 

 

 

 

 

 

 

 

 

 

 

 

 

코스모스야

시월에 널 볼 수 있어서 좋다.

 

가을이 이젠 시월이랑 떠나니 가슴이 찡하다.

 

코스모스야

흐림에 다른 느낌이 좋다.

 

헝클어진 실타래가 다시 촘촘하게 감다.

 

또 어떤 옷을 만들까?

대바늘이 있어 뜨개질하고 싶다.

좋아하는 색으로 이쁜 옷을 만들고 싶다.

 

새 옷으로 입고 싶다.

 

자기의 옷을 따뜻하게 입고 살아요.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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