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창을 통해 저녁하늘을 보는 산토끼 본문
오늘 저녁 하늘이야
좀 더 넓힐 수 있다면
하늘의 팽창을 상상하다.
창을 통해 하늘을 보는 산토끼
더 넓은 하늘을 보고 싶어도 여기까지
순간을 찰칵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접다.
수고한 몸과 마음이 평안함으로
좋은 꿈속에서
좋은 꿈꾸는 밤
깊은 밤
또 다른 날에 찰칵 한 저녁 하늘이야
오늘은 구름방울이 박힌 하늘
낮에 본 하늘이 저녁이면 또 다른 얼굴이다.
하늘이 보여 주는 흔적은 늘 새롭다.
오늘 하루살이도 이렇게 흔적을 남기다.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벌레는가을꽃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걸까? (0) | 2016.10.25 |
---|---|
자기 꽃색을 가을 햇살에 맡기다. (0) | 2016.10.25 |
행복한 가을 나무 (0) | 2016.10.24 |
고구마 초록 잎에 작은 꽃밭이다. (0) | 2016.10.24 |
새 마음으로 보다. (0) | 2016.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