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반갑다. 친구야... 본문
삼월이 빗소리따라 떠나가다.
잘가라 삼월아
봄비가 내리니 사월엔 촉촉할까?
마음도 촉촉하였으면 좋겠다.
푸석한 소리가 나는 마음은 아프다.
봄비가 지금 옆에 있어 다행이다.
산책길 흙길에서 만난 친구다.
반갑다.
친구야...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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