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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좀 더 가까이 널 느끼고 싶다. 본문
비집고 비집다.
깊은 밤에서 비집고 나오다.
오늘이 이렇게 만나다.
친구야...
어디에 있어도 이렇게 만나다.
보고 싶지만 듣고 싶지만...
참는다.
늘 너의 심장소리를 느끼니까...
더 늙어지면
더 아파지면
널 느낄 수 있을까...
지금은 널 느낄 수 있는데...
좀 더 가까이 널 느끼고 싶다.
빛이 파고 들어오는 아침하늘은 파랗다.
너의 느낌도 늘 파랗다.
비집고 들어오는 느낌...
마음도 이 느낌을 느낄까...
심장소리는 느끼고 있는데...
비집다 살아가는 하루살이...
행복합니다.
느낌표가 흔적입니다.
산토끼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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