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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을 찾아서 보러 가야 하는데 바빠서 당근으로 가을색을 느끼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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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을 찾아서 보러 가야 하는데 바빠서 당근으로 가을색을 느끼다.

cosmos125 2014. 10. 3. 21:25

 

 

 

 

 

 

 

 

 

 

함께 수고한 하루... 점심겸 저녁으로 가을닭스프... 이름은 산토끼 마음대로다.

 

당근이 좋아서 호박이 있어서 양파랑 닭 한마리 푹 끓이니 스프 비슷하니 고소하다.

 

아플 것 같아서 보양식 비슷하게 만들어 다 같이 맛보는 밥상은 역시 맛있다.

 

토종닭이라서 그런지 한 냄비 가득하니 구수한게 참 좋았다.

 

산토끼는 스스로 맛있다고 나를 칭찬합니다.

 

언제나 산토끼는 엉뚱합니다.

 

 

 

그래서 좋아요.

 

 

가을색을 찾아서 보러 가야 하는데 바빠서 당근으로 가을색을 느끼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