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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햇빛에 초록이 참말로 고왔다. 본문
작은별이 보였던 그 자리다.
뽑혀서 시들어가는 풀이다.
꿋꿋하게 초록잎을 날리는 풀이다.
흙이 모래자갈보다 적다.
씩씩하게 살고 있는 이름모른 풀이다.
햇빛에 초록이 참말로 고왔다.
산토끼도 빛나는 초록이 되고 싶다.
오늘을 초록으로 살아보자.
어떤 초록이 될 지...
진초록...
연초록...
오늘을 살아봐야 알겠지.
어떤 초록이 되는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초록이 되어보자.
사랑해...
작은산토끼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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