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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일하는 즐거움을 아느냐 모르느냐... 본문

cosmos/{♣♧}햇빛찰칵

부지런히 일하는 즐거움을 아느냐 모르느냐...

cosmos125 2012. 7. 2. 13:44

 

 

 

 

 

 

 

 

 

 

 

 

 

 

 

개미야...

 

검은점들이 두세줄 그려져 있어 뭔가 하고 보니 개미떼...

 

참 오랜만에 본 개미다.

 

기어 가는 모습을 가까이 담으려는데...

안돼...

 

 

 

 

 

화분에서 살고 있는 분꽃이 떨어져 있어 달콤함에 정신없이 찾아 와 줄을 서서 부지런히 양식을 챙기는 개미...

 

참 부지런하다.

 

사람도 부지런하지.

 

 

살기 위해서...

살아가기 위해서...

 

부지런히 일하는 즐거움을 아느냐 모르느냐...

모르는 자는 어서 일어나 일을 하자.

 

움직이자.

 

타령만 하지말고 일어나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자.

 

멍청하게 있지말고 살기 위해 움직이는 저 개미처럼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이 되자.

 

일개미 병정개미 여왕개미...

각자 하는 일이 있다고 하지만 사람도 내가 하는 일이 딱 정해진 계급은 없다.

 

능력되는대로 남을 의지하지말고 살아가야 한다.

안되면 그때는 그때고...

 

내가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내가 해야한다.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라 내가 살아야 한다.

 

개미야...

고맙다.

너의 부지런함에 박수를 보내다.

 

산토끼는 오늘 또 배운다.

배워도 모르는 세상살이...

언젠가는 다 아는 날이 올까?

 

 

 

 

 

작은산토끼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