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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장미 한 송이를 너에게 주고 싶다. 본문

cosmos/{♣♧}햇빛찰칵

빨간장미 한 송이를 너에게 주고 싶다.

cosmos125 2012. 7. 1. 07:08

 

 

 

 

 

 

 

 

 

 

 

 

칠월이 시작이다.

 

새 마음으로...

새 정신으로...

 

 

 

산토끼는 이 아침을 시작하다.

 

 

 

 

 

아침바람이 가을바람같다.

 

 

산토끼 공간을 하얀 벽돌로 단장하니 하얀 도화지같아서 낙서하고 싶은대로 그리고 싶은대로...

칠월은 그렇게 살자.

 

하얀도화지만 있어도 작은 꿈을 키울 수 있어 좋아...

 

수학문제도 마음 껏 풀어 볼 수 있어 좋아...

 

연필만 있으면 얼마든지 그리고 쓰고 지우고...

 

칠월은 그렇게 살자.

 

 

답답한 마음이라면 깨끗하게 지워 버리자.

 

오늘은 좋은아침이다.

 

 

좋은아침...

 

기분 좋은 말...

 

 

 

 

 

 

 

 

빨간장미 한 송이를 너에게 주고 싶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하지못해도...

듣지못하여도...

 

 

사랑은 느낄 수 있어...

사랑은 전할 수 있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행복한 칠월되소서...

 

 

 

 

사랑합니다.

뜨겁게...

찐하게...

 

 

 

사랑하자.

 

 

 

 

 

작은산토끼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