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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한 방울 한 방울 모여서 커다란 방울이 되다. 본문
강아지풀...
복술강아지...
털 많은 강아지풀...
방울 방울 달려 있어...
투명한 유리로 만들었나...
맑은 물방울이다.
너처럼 깨끗한 물방울이다.
강아지야...
강아지야...
이쁘다.
이쁘다는 말...좋아...
이쁘게 살고 싶다.
정말...
이쁘게 살고 싶다.
한 방울 한 방울 모여서 커다란 방울이 되다.
한 마음 한 마음이 모여서 커다란 마음이 되다.
한 땀 한 땀 모여서 커다란 땀이 되다.
가슴속이 후련하지 못해서...
뭔가 답답한 마음이다.
오늘은...
막힌 듯...
산토끼가 당황한 듯...
그저 보기만 해도...
이런 느낌이 아닌데...
왜그러지...
이유를 알 수 없어...
오늘도 산토끼는 수고하고 이젠 꿈속으로 달려가야지.
작은산토끼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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