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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빗물이 곱게 물들이고 있어 하얀 도화지에 이쁜 색깔이 칠할 것 같아... 본문
물봉선화라 했던가...
산토끼생각...
진분홍 꽃잎색이 물감 같아...
수채화를 그려보고 싶다.
빗물이 곱게 물들이고 있어 하얀 도화지에 이쁜 색깔이 칠할 것 같아...
진분홍색깔은 결혼예복으로 입었던 치마 저고리다.
봄이오면 늘 입고 싶고...
오늘 아침에 본 너이기에 산토끼 가슴이 쿵쿵 거린다.
봄날...
설레임을 하루종일 품어보자.
사랑해...
늘 제목만 거창하고...재미없는 이야기...늘 봐 주는 친구...감사...
작은산토끼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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