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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황금빗물을 보았으니 돼지꿈 꿀까? 본문
귀하다.
기다리다.
황금빛이다.
빗물이 아니다.
황금빗물이다.
오늘 산토끼가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다.
기분 좋은 밤이다.
깊은 잠에 빠져보자.
황금빗물을 보았으니 돼지꿈 꿀까?
원한다고 다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그런 꿈은 깨고 평안한 밤으로 빠져보자.
유월의 마지막 날...
촉촉한 빗줄기가 함께하니 말라 버린 길도 다시 풀들이 자라나다.
땀나는 밤이다.
이런 땀은 흐르면 흐를 수록 기분 좋다.
오늘도 작은공간에 함께 있어 행복하다.
친구야...
잘자...
아까 사진은 디카...
이 사진은 노트로...
작은산토끼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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