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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초록나무 위에 걸쳐 앉아 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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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무 위에 걸쳐 앉아 보다.
저 높은 하늘에 별님을 만나기 위해...
저 멀리 하늘에 햇님을 만나기 위해...
저 깊은 하늘에 달님을 만나기 위해...
만남이 있어 행운이라 말하는 순간이 지금 이 순간이라.
보고만 있어도 좋은 너를 만남이 행운이라고 지금 이 순간 생각해...
아무 것도 바라고 원하는 것이 없어 너의 존재를 가슴 속 깊이 심어도 되는데...
초록나무는 키가 너무 커서 키 높은 아저씨 같아서 하늘을 쳐다 봐야 보일까 말까 하는데...
산토끼는 초록나무를 힘들게 올라가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어서 다가가 보려는데 아이고 힘들어라...
너무 멀어라.
너무 길어라.
너무 깊어라.
오늘도 초록나무를 보고 싶어서 한 참 올라 가다가 밤이니 이젠 내려와 휴식...
팔 다리가 아프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정말로 사랑한다면...
사랑하자.
작은산토끼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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