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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들이 그려가는 인생길이라면 지나 온 길에 만난 인연은 얼마나 되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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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들이 그려가는 인생길이라면 지나 온 길에 만난 인연은 얼마나 되나?

cosmos125 2012. 6. 26. 11:37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을 솜이불 뜯어 놓은 것 같아...

 

하얀구름을 먹구름으로 변신...

 

 

 

 

 

공간에 여러 직선이 평행선도 그리고 꼬인위치도 만들고 한 점에서 만나기도 하네.

 

공간좌표에서 산토끼는 어떤 관계일까?

 

한 점에서 만나는 관계가 바로 지금인가?

 

파란하늘이 보여주는 전깃줄이야기...

 

 나란히 평행선을 그리는 전깃줄...

 

만나지도 못하고 평행하지도 못하는 꼬인위치인 전깃줄...

 

 

한 점에서 만나는 인연은 어떨까?

 

 

 우주공간만큼 넓은 공간에서 수 많은 직선 중에 한 점에서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인연일까?

 

 

스쳐가는 점들이 그려가는 인생길이라면 지나 온 길에 만난 인연은 얼마나 되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직선이라 더 소중한게 아닌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인연이라...

 

오늘이 지나면 또 다른 직선이 다가오고...

 

또 다른 직선이 되어 멀어져가고...

 

가버린 직선은 그대로 계속 직진 중이야...

 

그립다고 다시 다가 올 수 없다.

 

그립다고 다시 다가 갈 수 없다.

 

 

 

 

 

 

기하벡터를 배우면서 공간좌표를 그리다.

 

 

산토끼 좌표를 찾아서...

 

 

 

 

 

 

 

 

좋은 인연이고 싶다.

 

 

 

 

 

 

 

 

 

 

 

 

 

작은산토끼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