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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점들이 그려가는 인생길이라면 지나 온 길에 만난 인연은 얼마나 되나? 본문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을 솜이불 뜯어 놓은 것 같아...
하얀구름을 먹구름으로 변신...
공간에 여러 직선이 평행선도 그리고 꼬인위치도 만들고 한 점에서 만나기도 하네.
공간좌표에서 산토끼는 어떤 관계일까?
한 점에서 만나는 관계가 바로 지금인가?
파란하늘이 보여주는 전깃줄이야기...
나란히 평행선을 그리는 전깃줄...
만나지도 못하고 평행하지도 못하는 꼬인위치인 전깃줄...
한 점에서 만나는 인연은 어떨까?
우주공간만큼 넓은 공간에서 수 많은 직선 중에 한 점에서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인연일까?
스쳐가는 점들이 그려가는 인생길이라면 지나 온 길에 만난 인연은 얼마나 되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직선이라 더 소중한게 아닌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인연이라...
오늘이 지나면 또 다른 직선이 다가오고...
또 다른 직선이 되어 멀어져가고...
가버린 직선은 그대로 계속 직진 중이야...
그립다고 다시 다가 올 수 없다.
그립다고 다시 다가 갈 수 없다.
기하벡터를 배우면서 공간좌표를 그리다.
산토끼 좌표를 찾아서...
좋은 인연이고 싶다.
작은산토끼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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