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여호수아 23장 1- 16 가까이 하지 말것은 가까이 하지말라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가 한결같이 하라 예배성공자를 가까이 하라 8절,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친근히는 힘써 쫒아 가는 것 , 찰싹 달라 붙는 것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믿기만 하면 ..

나에게...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작은아이는 작은 생각에 살아 있단다 오늘이 왔기에 사랑한단다 해야 하는 일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단다 게으르다가 시간이 지나가면 조용히 눈물을 흘린단다 자신의 부족함에 언제나 가슴 아파하면서 울고 있단다 지금도 그렇게 울고 있단다 가슴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단다 보이지 않게 사라지고 싶어 하고 있단다 지금... 잠시라도... 투명인간이 되었으면 한단다 아무도 보지 못하게 사라지고 싶어 한단다 나를 알 수 없어서 지금 울고 있단다 작은 종이에 담겨 있는 나를 보고 있단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어 언제나 슬픔에 빠지곤 한단다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있단다 cosmos

시간이 가는 이 순간이 너무 힘들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떨어져 있는 나를 보아 불안하다 초조함이 강하게 밀려드는 시간 요즘 시험이라는 것에 긴장되어 더 그러하다 하염없이 외롭게 느껴지는 시간 아무도 없는 공간에 있는 나를 느낀다 비어있는 머릿속을 채워지지 않는다 답답하게 나를 부수는 순간이 강하게 밀려온다 말하기 싫다 소리 나지 않는 공중에 퍼지는 기체가 된다 바람에 날려가는 기체 가루를 따라가는 시간 사랑이 뭉치는 바람이 떠나간다 하늘 높이 가버리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다 온 머리 안이 비어있다 아무것도 생각이 없다 밤을 또 이렇게 보낸다 cosmos 어둠 안에 있다 밖으로 나오니 눈이 부시다 담대함이 밀려오지만 언제나 답답하다 찬 얼음처럼 굳어버릴 수 있을까? 지금 나는 그렇게 있다 얼음..

에스겔 13장 13-14 13절,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으로 열파하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이로 훼멸하리라 14절,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훼파하여 땅에 넘어 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

꽃이 피었네 사랑의 꽃이 활짝 피었다 이 작은 공간을 향기로운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사랑으로... 보라빛깔에 빠지는 순간이 왔다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이 곳에 꽃이 피었네 하늘이 바라보는 이 순간 너무 행복하여라 아름다운 너의 소리에 눈물 흘리는 순간이 왔다 천둥소리처럼 강하게 스쳐가는 바람소리처럼 약하게 불어오는 가슴을 울리는 너 작은 꽃밭으로 변해가는 지금 너에게 나는 보낸다 이 아름다운 사랑의 꽃으로 너에게 나는 보낸다 이 멋스런 꽃내음을... cosmos

사랑해요 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그대로 있어 이 순간이 지나도 언제나 너만을 사랑해 나에게 중요한 너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할거야 얼굴이 변하여도 마음은 그대로 있어 난 너를 사랑해 질투도 많은 나지만 노랑 장미가 질투를 의미하지만 난 질투할 거야 널 사랑하니까 살아있기에 난 너만을 사랑해 늘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기에 너를 사랑해 언제나 사랑할 거야 얼음 사랑이 녹아버린다 하여도 난 너를 사랑해... 사랑해... cosmos

살아있기에 너에게 갈 수 있는 순간 날마다 꿈을 꾸는 시간이 있어 늘 기다리는 꿈의 나라 작은 파랑새처럼 다가와 앉아 있는 너를 보는 즐거움 언제나 느끼고 싶은 기분 가만히 만지고 싶어 숨 죽이고 조용히 다가가는 지금 너는 바라보고 있어 나는 널 보고 있어 그렇게 너는 그곳에 난 이렇게 이곳에 살아가는 동안 살아있는 동안 그리워하다 가야 하는 길 꿈에서 만나는 설렘을 간직하는 지금 두 눈을 감아본다 너를 느끼기 위해 너를 만지기 위해 너를 감싸기 위해 두 눈을 감아 본다 너의 향을 맡기 위해 너의 숨을 듣기 위해 너의 눈을 보기 위해 사랑하기에 너에게 갈 수 없기에 이렇게 글을 써 본다 cosmos

작은 소녀 조용한 카페에 앉아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보내는 소녀가 있다 머리를 맑게 깨워주는 커피 향에 취해 흐르는 음악소리에 가슴을 펼쳐보는 소녀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가슴을 순환시킨다 나무를 그리며 하늘을 그리며 바다를 그리며 살아가는 소녀 행복으로 빠지는 순간 꽃밭에 빠지는 꽃 좋은 날이 왔기에 너무 행복한 소녀 잔잔한 호수가 보이는 곳에 나무로 만든 길을 거닐어 보는 소년 안개 자욱한 그곳에서 너를 기다리는 소년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어 언제나 다가가는 소년 새벽이 좋아서 일찍 깨어나 먼저 이 길을 절어 본다 다가오는 그의 향을 느끼면서 너를 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가까이 다가가기를 원하는 소년 그리움이 밀려드는 순간이 오면 잡을 수 없는 나를 너에게 보일까 두려워 숨어 버린 나 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