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꿈꾸다 깨면 순간 사라지다. 순간 사라진다는 게 참 이상하다. 꿈속에서 보이는 게 헛것인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것인가? 눈으로 보는 게 유한이다. 시간을 건너갈 수 있다면 시간여행 오늘을 살면서 시간여행은 진행 중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들어도 들어도 가슴이 먹먹하다. 반복적으로 들리는 목소리 떨림이 느껴진다. 오늘은 냉동실 정리 생선 김치 닭안심 닭가슴살 돼지뒷다리살 감태 보이지 않으면 그대로 콕 숨는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마음의 중심 오늘은 금요일 맑은 어항을 보면서 오늘을 시작한다. 맑은 물이 참 좋다.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구역예배 후 점심에 잡어매운탕 수제비 맛있는 점심 감사 오늘 어항 청소하다. 깨끗하니 보기 좋다. 잠시 두 어항을 깨끗하게 맑은 물이라 신나는 듯하다. 이곳에 함께하는 동안 행복하자.

오늘 배추 세 통 이월상품 1500원 약부추랑 김치 담다. 소금에 절인 배추 삼투압 적당히 수분 빠지고 밥 새우젓 마늘 부추 대파 당근 양파 고춧가루 올리고당 조미료 세탁기 돌리면서 배추김치 담다. 김장김치가 없으니 생각나다. 겨울이 오면 김장하자.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오늘은 봄비 내리는 하루 엄마는 봄비 온다고 전화 고등어찜 해서 맛있게 먹는다고 조기김치찜으로 점심을 먹다. 크기가 작아도 조기는 조기 남은 조기 마지막 봉지로 마무리하다. 팔뚝에 파스부착 아프다. 굵은 팔뚝이 힘이 없다.

오늘 3월 11일 2008년 +16=2024년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수학공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 오늘 교실 청소도 하고 어항청소는 내일 하기로 하고 오늘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