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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월 첫 날 비가옵니다.
부르지마 - 김목경 오늘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잊은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곁에 빈 자리는 날 슬프게 해 부..
cosmos/{■□}얼굴표정
2007. 5. 1. 12:58
사계절이 살아있는 12칸이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일년은 12개월이다. 정사각형을 12개로 나누어 보았다. 사계절이 살아있는 12칸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년은 사계절이다. 이젠 여름이다. 봄처녀는 떠났다. 여름은 정렬적인 힘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사랑의 힘... 뜨거운 사랑... 월..
cosmos/{■□}얼굴표정
2007. 4. 30. 08:59
4월이여 이젠 안녕하자.
내일이면 말일이다. 사월 말일이다.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사월이여 이젠 안녕이다. 내일만 지나고 나면 이젠 안녕이다. 사월을 좋아하고 싶었는데... 봄날이 가는 사월이여 이젠 안녕이다. 봄도 가고 사월도 간다. 네개를 뭉쳐보았다. 사월이였기에... 오늘 아침에 뜨거운 물을 부..
cosmos/{■□}얼굴표정
2007. 4. 29. 10:22
손처럼 넓은 나뭇잎이고 싶다.
봄날이 가고 있으니 작은 고사리처럼 생긴 작은 나뭇잎도 변하고 있다. 통통한 내 손처럼 넓은 나뭇잎으로 변하고 싶다. 가을이면 많은 색으로 칠할 수 있으니까... 가을을 기다리면서 난 나뭇잎을 그려 보았다. 모양은 이상하지만 나뭇잎이다. 작은산토끼 20070427
cosmos/{■□}얼굴표정
2007. 4. 27.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