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쏟아지는 빗줄기를 기다리면서 이 세상에서 쌓인 모든 것 다 씻어내는 하루 되게 하소서 이 세상은 현실 저 세상은 과거 아니면 미래 어항 속에 금붕어는 물 위에 유리벽에 비친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하늘이시여

주일 아침 감사합니다 부자일까? 부녀일까? 좁았던 유리병 제거 아빠의 공간이었는데 함께 있고 싶어 하니까 ♡ 그냥 자유롭게 비비고 춤추는 모습에 찰칵 자신의 모습이 보이면 생각을 할까? 금붕어도 생각하는 동물? 마지막 사진 자는 거니? 생각하니? 오늘도 생각하는 하루 감사하는 하루 살아요

시원하다 맑아서 기분 좋다 물속이라서 신나다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자유롭게 사는 금붕어 오늘도 신나게 놀아요 좁은 듯 그래서 더 가까이 있는 듯 깊은 밤

둘이서 함께 외롭지 않게 세상에 태어날 때 세상을 떠날 때 홀로서기는 자연 사는 동안 행복하자 오늘 5월 31일 오월이 가고 유월이 오기 하루 전 낮에 햇빛이 너무 뜨겁게 따갑게 하다 오늘 목캔디 준비 큰 소리로 찬양하라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오늘 감사합니다

비내리는 오늘도 금붕어는 유리공 안에서 자는 것처럼 보여 찰칵 안전한 유리공? ​ 보호막같은 유리공 ​ 숨쉬고 숨쉬기 참 힘들다 ​ 코로나19는 언제까지 ​ 2020년은 어쩌나 ​ ​ 하늘이시여 모두가 안전하게 살게 하소서

거꾸로 보는 세상 위 아래 바뀐 세상 뒤집어 본 세상 좋은 세상이 보일까? 시월의 마지막 날 새롭게 시작하자 125121226♡

오늘 하늘을 보니 참 깨끗하다 바람도 시원하니 참 깨끗하다 어항 속이 깨끗하다 마음도 깨끗하다 금붕어의 꼬리지느러미도 깨끗하다 팔월이 떠나기 하루 전 구월을 맞이하기 하루 전 오늘 이 순간 깨끗함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다 감사하다 작은 산토끼

삼형제가 아닌데 삼형제 같은 느낌 ​ 오늘은 엄마의 날 소중한 엄마의 날 세상에서 팔십년의 삶 좀 더 가까이 살고 싶은데 너무 멀다 이쁜 신발이라고 좋아하시니 좀 더 좋은 비싼 구두 아니어서 죄송하다 삼형제 ​ 엄마 사랑해요 못난이 메주 ​ ​ ​ 오늘 ​ 비가 내리네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