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산토끼 금붕어 둘이서 사는 재미가 뭘까? 혼자가 아니라서 좋다. 외롭지 않아서 좋다. 둘이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아 찰칵하다. 작은 공간이라도 늘 함께하니 행복할까? 서로 의지하고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오늘도 항상 함께하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125121226MATH.

지금 금붕어 알이 깨어나 아기 금붕어가 태어나다. 처음 작은 공간에서 2013년 봄날을 살다. 처음 아기 금붕어 2016년 봄날에 태어나다. 사월에 알들이 깨어나 2017년 봄날도 즐거운 순간을 보이다. 처음이라 두 마리만 살고 있는데 이번은 몇 마리 살까? 살아 움직이는 금붕어가 있어 ..

산토끼 금붕어 은이야 금이랑 짝꿍 사는 동안 늘 같이 있어 행복한 금붕어 이 세상 사는 동안 늘 동행하는 친구 같은 모습이 보기 좋다. 오늘은 4월 4일이다. 내일은 4월 5일이다. 금이랑 은이는 착한 짝꿍이다. 옆에 있어 좋은 짝꿍이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MATH.

사월이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맑은 물속이라 기분 좋다. 힘내세요. 외치는 금붕어 찰칵 사월이라 금붕어는 네 번째 만나는 사월이다. 통통한 몸매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금붕어 위아래 움직이는 순간 찰칵 바닥에 배 깔고 잠자는 모습도 찰칵 눈 뜨고 잠자는 금붕어는 꿈을 꿀까? ..

오늘 맑은 물에서 찰칵하다. 깨끗한 모습이라 보기 좋아서 찰칵하다. 태어나 사는 동안 늘 행복하다면 누구나 바라는 삶일까? 사는 동안 바라는 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어진 삶 알 수 없다. 누구도 알 수 없다. 물속에서 사는 금붕어도 알 수 없다. 바닥이 유리거울이 되게 ..

톡하면 터질 것 같은 너 이상하다. 빵빵한 배 알을 품고 있는 알통 곡선을 그리니 바닥을 쓸다. 늘씬한 몸매가 좋은데 볼록한 몸매로 사는 금붕어 괜찮니? 정말 괜찮은 거니? 잠만 자는 금붕어 무거운 배 언제쯤 가벼운 배가 될까? 비우면 되는데 가벼운 금붕어가 될 텐데 무거움을 ..

새해가 양력도 음력도 모두 시작하다. 산토끼 금붕어도 맑은 물속에서 만나니 차갑지만 투명하니 속이 시원하다. 늘 어깨를 기대고 잠자는 산토끼 금붕어 스마트 폰으로 찰칵하다. 탁한 세상보다 훤한 세상 눈으로 보기 좋은 게 기분도 좋다. 부지런히 어항 청소하는 산토끼 역시 ..

꿈속에서 깨다. 현실의 연장 같은 꿈속에서 깨다. 부족함이 많은 산토끼 늘 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사는 것에 내 능력이 아님을 늘 동행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는 하루살이가 되게 하소서 눈을 뜨니 하루가 시작합니다. 수많은 시간은 결코 유한이라는 것을 주어진 산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