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병아리...

 

 

 

작은 병아리...

 

 

어미닭을 바라보며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병아리

 

물 한 모금 마시고...

 

하늘을 바라보는 작은 병아리...

 

엄마닭...

 

아빠닭...

 

늘 이렇게 함께 하는지...

 

엄마 옷하고는 색이 다르지만...

 

엄마닭인 줄 알고 옆에서 따라다니고 있는 작은 병아리...

 

 

작은 산또끼도 그러는데...

 

어미볼에 비비고 있는 모습...

 

보기 좋다

 

편안한 시간...

 

어미랑 함께하는 병아리는 행복한 순간...

 

 

늘 가까이 있어도 비비고 하는 시간이 없다

 

토끼랑...

 

병아리는 비비고 하는데...

 

 

어미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좋아...

 

항상 어미를 바라보는 시간이 있어야하는데...

 

 

오늘은 그렇게 비비고 싶다

 

엄마랑 함께 하고 싶다

 

엄마의 냄새를 맡고 싶다

 

 

 

 

 

 

작은 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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