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가는 시간 본문

cosmos/{☎☎}하루살이

가는 시간

cosmos125 2021. 2. 4. 15:59

12월이 가면...

새로운 2007년이다.

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다.

가는 세월이 빠르게 가고 있다.

 

변하는 모습 속에서

난 얼굴에서 지나 온 길을 본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얼마나 즐거웠는지...

 

주름은 생겼지만...

곡선인지...

직선인지...

 

두 눈은 더욱 초롱초롱 해지는 듯...

건조한 느낌이 있지만...

두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 늘 감사...

 

자신 있는 모습이 변하는 게 싫은데...

세월이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난 오늘도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주어진 나만의 일이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나만의 요리를 하자.

멋진 음악에 빠져본다.

새 힘을 얻기 위해서...

'cosmos > {☎☎}하루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어 보다가 웃지 않는 나도 보았다.  (0) 2021.02.04
  (0) 2021.02.04
헝클어진 실타래  (0) 2021.02.02
엄마를 보니...  (0) 2021.02.02
가을을 담은 어느 하루...  (0)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