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좋다. 본문
낮에 보다.
창가에 나란히 있어 다정한 듯
말없이 바라 보다.
두툼한 초록잎
속살이 꽉 찬 듯
속이 비었다면 살 수 없는
꽃보다 좋다.
두툼하니까
오래사니까
사는 동안 싱싱한 모습이 참 보기 좋다.
탁자에 나란히 있어서
햇빛도 먹고
노을도 먹고
사랑도 먹고
맛있는 돈가스
초록 고추가 들어 있어 좋다.
비가 아니오다.
너무 더운 밤이다.
차가운 물 한 바가지
좋은 꿈도 좋으나 시원한 꿈나라로 출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미소 (0) | 2016.06.23 |
---|---|
추억에 새겨진 꽃밭을 다시 만들고 싶다. (0) | 2016.06.23 |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0) | 2016.06.22 |
오늘은 무엇을 붙잡고 살까? (0) | 2016.06.21 |
살게 하소서 (0) | 2016.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