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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추억에 새겨진 꽃밭을 다시 만들고 싶다. 본문
채송화야
색깔이
빛깔이
참곱다
작아도
탐스런
꽃잎이
웃는다
꽃밭이
환하다
채송화야
동네 한 바퀴 돌다.
작은 꽃밭에 피다.
눈을 감고 그리다.
옛 꽃밭에 꽃들을
추억에 새겨진 꽃밭을 다시 만들고 싶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살아요.
걸어서 하늘까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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