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고백하자 본문
마지막 잎새를 찾다.
이쁘다.
가을 빛이 빨갛다.
한 발 멀리서 바라 보다.
잔잔한 설봉호수
겨울 나무
어디서나 가을은 떠나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늦기 전에 고백하자.
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고백하자.
또 한 줄의 사랑을 그리다.
지금까지 몇 줄 그렸을까?
가을이면 가을 사람
겨울이면 겨울 사람
사람이 되고 싶다.
철없는 아이가 언제 사람이 될까?
또 한 바퀴 돌다.
맑은 날...
오늘도 촉촉하다.
건조하지 않으니 칼칼하지 않으니 좋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잎 시루떡 (0) | 2015.11.23 |
---|---|
거울같은 마음 (0) | 2015.11.21 |
마음도 몸도 평안한 하루 살아요. (0) | 2015.11.19 |
빛을 사랑합니다. (0) | 2015.11.18 |
초록사랑이 넘치다. (0) | 2015.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