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본문
피다.
피어나다.
봄이니까
해를 등지면 이쁜색깔이 보이는데 해를 쳐다보면...
지금 이 순간 맑은 하늘이라 보이는 색깔이 참 이쁘다.
빛이 있어 참 아름다운 순간이다.
양면을 동시에 볼 수 없다.
지금 보이는 면이 있으니 보이지않는 면도 있다.
양면을 볼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살게 하소서...
하늘이시여
오늘만 느끼며 살게 하소서...
하늘이시여
내일 일은 난 몰라요.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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