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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나무처럼 봄날을 오늘도 기다리다. 본문
꽃길이 얼마남지 않았다.
사진속에서 맛보는 봄꽃이 여기저기 만발한데 여기는 아직 준비 중...
삼월이 가기 전 맛볼 수 있을까?
달콤한 봄꽃은 설렘이 넘치는 맛꽃일꺼야
오늘이 토요일이고 맑은 날이라 봄날이 아닌 듯 여름같은 날...
남쪽은 봄꽃이 춤추는 모습으로 팡팡 피어나다.
새 봄꽃으로 피어나다.
나무는 이 날을 기다리다.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가득하다.
나무처럼 봄날을 오늘도 기다리다.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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