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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립스틱 짙게 바르고 싶은 가을 아침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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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립스틱 짙게 바르고 싶은 가을 아침이다.

cosmos125 2014. 10. 23. 10:04

 

 

 

 

 

 

 

 

 

 

 

 

 

 

 

공갈...

공갈빵...

하나가 오백원이라고...

빵빵한 공같은 모양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딱딱한 느낌의 겉모양이라 속모양은 어떨까?

 

눈으로 보아도 속은 알 수 없는 것이야...

투시 할 수 있다면 알 수 있겠지만...

그럴 능력이 아니기에 늘 상상만하다.

 

상상속의 그대처럼...

 

 

 

공갈빵 참 맛있다.

 

 

감사합니다.

여학생 아빠의 맛있는 선물...

 

공부하는 남학생들이 맛있다고 한 마디...

 

 

 

 

공갈빵속이 입속처럼 보이니 찰칵...

 

오늘은 어떤 입술로 살까?

오늘은 어떤 입술색으로 살까?

 

 

 

 

오늘은 립스틱 짙게 바르고 싶은 가을 아침이다.

 

공갈빵을 딱 치니까 입처럼 보인게 입술이 떠올라서...

 

입술도 긴 시간 늘 함께하는 참 좋은 친구야...

탱탱한 입술은 어디로 가고 이젠 주름선이 하나씩 깊어가고 있어...

변하는 모습은 당연한 현실이야...

늘 그대로 있고 싶은 마음은 버리자.

주어진 현실에 불평하지말고 잘 적응하며 살자.

이 순간 행복하다고 외치면서 살자.

 

하고 싶은 말은 어디서 나올까?

하고 싶은 말은 언제 할까?

 

늘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싶다.

 

늘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다.

 

 

 

친구야... 공갈빵 먹어봐요.

어떤 말이 하고 싶은지...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