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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초록나무는 초록나무다. 본문
200805...
201204...
봄은 봄이다.
초록나무는 초록나무다.
오늘 흐리므로 만나러 갈까 하다가 오늘은 좀 바쁜 날이라 내일 만날까...
언제 사라질 것 같아서...
뿌리 뽑히는 날이 곧 올 것 같아서...
초록나무가 풍만한 초록옷이 무거웠을까?
그래서 지금 이 모습일까?
더운 날에는 최고지만...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가지마다 뽀송뽀송 하게 하니 기분은 좋을 듯...
하지만 산토끼눈에는 그리 아니 보이니 이것도 착각일까?
오늘까지 시험대비 잘하자.
내일이면 수학시험은 마무리...
다음 주 월부터 다시 시작이야...
주말에 보고 싶은 자연을 맘껏 보고 싶다.
산토끼 작은 발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야지.
일단 내일은 저 초록나무를 만나자.
오늘은 흐림으로 시작하는 하늘이다.
산토끼는 이런 날 더 힘차게 살리라.
작은산토끼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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