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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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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이 순간은 아침...
눈을 뜨면 만나는데...
아침이면 만날 수 있는 오늘...
특별한 아침...
여덟시 버스를 타러 가는 길...
길가에 피어있는 풍만한 꽃...
아침이슬을 먹고 있는 순간...
좀 더 가까이 보고싶은데...
난 가야하기에...
잠시 이 순간을 저장...
새마을아침운동...
기차를 타고 초록세상에 푹 빠져보는 순간...
내 고향 바다다.
고하도가 있다.
바다는 역시 시원한 바람을 내게 선물한다.
난 무슨 선물을 할까?
비린내가 진동한 바다는 더 진하게 내 코를 자극하였다.
엄마랑 맛난 점심을...
엄마가 좋아하는 간장게장...
엄마 딸이라 나도 좋아한...
네모난 밥상이 정사각형이라 네명...
어릴 적 밥상이 생각이 났다.
네모는 같으나 직사각형이라...
그 밥상 두개면 정사각형이라...
그리 크지않았다.
인동주를 찾았다.
홍어삼합도 감태도...
달그락 달그락...
사람소리도 시끌시끌...
엄마랑 나는 요란한 밥상을 비웠다.
다음에는 다른 맛집으로...
사람냄새가 나는 하루...
바다냄새가 나는 하루...
산토끼는 행복하였다.
엄마랑 함께하여...
작은산토끼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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