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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본문
요즘...작은 화분에서 살고 있는 초록잎...
작은 초록새싹이 자라는 봄날이 지나가 버렸다.
봄날은 가고...
여름날이 와...
파란하늘과 뜨거운 햇빛을 만나는 요즘...
살아있어 흙속에서 나와 초록으로 살고 있는 작은 초록잎...
가을이 오면 또 어떤 꽃이라도 피울 수 있을지...
기대한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
...
두근 거리는 심장이 있어...
오늘을 사랑할 수 있어...
산토끼는 내일 일은 몰라요.
작은산토끼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