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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참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그 느낌이 참 좋았다. 본문
아침빛이 바다로 향한다.
깊은 바다가 아닌 듯...
얕은 바다가 아닌 듯...
바다빛이 무지개빛이다.
어제...
순간이동...
바다가 만져주는 그 느낌...
참 따뜻했다.
오른손으로 왼손을 잡는 듯...
참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그 느낌이 참 좋았다.
바다가 좋다.
포근해서...
엄마처럼...
늘 푹 안겨주니...
나도 가슴으로 널 안아본다.
아침바다는 오늘 만난 아침하고는 다르다.
오늘은 비가 내리느라 촉촉한 공기라 서늘하다.
아침바다도 바닷물을 담고 있어 차갑다.
차가움이 달콤함도 있어 좋다.
언젠가는 바닷바람이 좋아 고향에 가서 살리라.
내가 살고 있는 이 공간...
내가 살고 싶은 저 공간...
늘 공간이동을 할까?
할 수 있을까?
하고싶다.
작은산토끼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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