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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시원하다 파란색이 참 좋다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을 보니 이 또한 감사하다 물을 보면 맑아 보여 믿는다 눈으로 보면 다 알 것 같은 착각이 아닐까? 모르는 게 많다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면서 많다고 하는 것도 모순이다 오늘 아침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바람이 불어 비구름으로 변해 쏟아지는 빗님 물속의 온도가 낮아지고 있다 잠자리 날개 바람이 분다 자연의 바람이 분다 공기가 살아 있어 좋다
오늘은 사월 마지막 하루 남다 세월이 흘러도 늘 그래로인 듯 하지만 몸도 마음도 다르다 봄날이면 꽃을 보기 좋아했던 마음이 이젠 아니다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다 세월이 흐름을 보여주다 날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독수리타법 지금도 비슷하다 간편하게 폰으로 글을 남기기 익숙한 지..
새 달이다 아니야 다른 달이다 아니야 새 달이다 2월이다 벌써 한 달을 보내다 그 동안 잘 살았나? 하늘을 보면 아주 작은 점 미세 먼지보다 더 작은 존재? 살아 있어 감사하는 자 마음이 어떤 색깔일까? 상상속에서 그릴 수 있다는 것 오늘 첫날이니까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이 시작합니다 그림으로 순간의 마음을 그리는 폰에서 그림그리는 이 순간 참 감사합니다 눈을 뜨면 오늘이 시작이야 또 하루의 소중한 시간이 시작이야 따뜻한 마음으로 설교영상을 통해 귀로 듣는 이 순간 감사합니다 성경 읽기를 통해 들어야하..
오늘은 12월 15일 영하로 아침을 시작하다. 뚝 떨어지는 기온이 꽁꽁 얼게 하다. 뜨거운 마음이고 싶은데 밖은 몹시 춥다. 오늘은 하루 종일 영하권이다. 아침에 뜨거운 떡국으로 시작하다. 속이 뜨겁다. 뜨거운 맛 오늘 하루 뜨거운 맛으로 살면 덜 추울 것 같다. 꽁꽁 얼어 버린 세상 내일..